이엠이 코리아(EME KOREA)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참여한다.
이엠이 코리아(EME KOREA)는 16일 “17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DIFA) 2019’에서 다양한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라인업을 선보인”고 밝혔다.
‘DIFA 2019’는 대구광역시,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에서 주관하는 미래자동차 박람회다. 이엠이 코리아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자동차부품연구원, KT 등 다양한 기관이 참가해 자율주행자동차, 전기자동차 전시와 스마트자동차부품, 첨단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부품서비스 등의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에 참가하는 이엠이 코리아는 국내 최대 퍼스널 모빌리티 기업이다. 퍼스널 모빌리티는 전기로 구동하는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전동스쿠터 등 개인용 이동 수단을 통칭하는 개념이다.
이엠이 코리아 관계자는 “한국형 전기 자전거 기술력 확보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가 드디어 나타났다. 현재 40여 품목의 제품 인증을 획득하며 자체 전기자전거 생산에 성공적”이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며, 이엠이 자체 기술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이엠이 코리아는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 차별화된 기술력과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리딩 회사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엠이 코리아는 최근 ‘페라리 전동스쿠터’ 개발 계약의 한국 라이선스를 획득, 페라리 전동스쿠터의 한국 내 독점 판매를 할 수 있는 계약까지 체결했다. 또한 체조선수 양학선, 유도선수 김재범, 마라토너 이봉주,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배우 정준호를 홍보대사로 발탁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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