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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특집] 전기자전거에 자가충전기능 도입… 이동거리 1만㎞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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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4-09 14:11:00 조회수 416


김홍식<사진> 이엠이코리아 회장이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에 관심을 가진 것은 우연한 계기다. 사업차 서울을 방문했다가 전동킥보드와 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들을 본 게 계기가 됐다. "일반인에게는 평범한 아침풍경이었겠지만, 커다란 가능성으로 다가왔어요."

 

본사로 돌아간 김 회장은 즉각 전기자전거 기술 확보와 판로 개척에 나섰다. 김 회장은 국내보다 먼저 스마트 모빌리티를 생활화한 선진국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을 구매했다. 이어 자체 기술력 보유를 목표로 2년 6개월 동안 80억원이 넘는 연구비를 들여 각종 특허를 확보했다. 안전인증과 전자파인증, 각종 기술 등이다. 30여개에 이르는 제품을 완성했고, 50여개 이상의 국가통합인증(KC) 마크를 획득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혁신의 중심에 있었다면 다가올 미래는 스마트 모빌리티의 시대가 될 겁니다. 누가 먼저 선점하느냐에 달렸습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할 우리 사회의 모습을 한발 앞서 제시하며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패러다임을 창조하고자 합니다."



 

이엠이코리아의 슬로건은 'ECO & MOBILITY & ENERGY'다. 이 중 에너지는 스마트 모빌리티의 핵심기술이자 동력원인 배터리를 의미한다. 제품의 성능을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기술이다. 김 회장은 언덕이 많은 우리나라 지형에서도 강력한 구동력을 구현할 수 있는 배터리 제작 업체를 찾았다.

 

그 결과 배터리 전문기업인 아이에이치(대표 김진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곳은 이엠이코리아의 자회사로 편입돼 사명을 이엠이에너지로 바꿨다. 합작해 만든 이엠이코리아의 버자드 전기자전거는 주행 중 자가충전기능을 도입해 최대 이동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이동거리가 최소 200㎞~1만㎞에 달한다.

 

김 회장은 "배터리와 모터, 인공지능 응용에 이르기까지 스마트 모빌리티 사회의 미래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17/20191117004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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