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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이엠이코리아, 김천에 1인용 이동수단 제조 공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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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4-25 10:24:29 조회수 457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선두 주자인 ㈜이엠이코리아(대표 김홍식)가 경북 김천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다.

김천시는 지난 23일 1인용 이동수단(PM) 기업인 이엠이코리아와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엠이코리아는 대구 동구에 본사를 둔 PM(퍼스널 모빌리티) 전문 업체다.

국내 유일 자가발전형 전기자전거 개발, 2차전지 배터리 자체 생산으로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강소기업이다.

이 회사는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 1만7543㎡(5300평) 부지에 73억원을 투자해 전기자전거, 전동스쿠터, 전동킥보드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배터리와 모터, 인공지능(AI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모빌리티 개발을 위해 최소 30명 이상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엠이코리아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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