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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대구 동구, '전동 킥보드·전기자전거' 체험 가능한 놀이 공간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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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0-22 14:39:54 조회수 344


대구 동구가 퍼스널 모빌리티(PM) 체험 복합 플랫폼 센터 조성을 추진한다.

21일 동구는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퍼스널 모빌리티 판매 기업인 ㈜이엠이코리아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 협약은, 이엠이코리아가 향후 3년 안에 동구에 퍼스널 모빌리티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엠이코리아가 생산한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의 전시 공간, 이를 이용해 놀 수 있는 일종의 놀이 공간까지 센터 안에 구축할 계획이다.

센터는 온 가족이 안전하게 퍼스널 모빌리티를 즐기고 구매 전 체험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엠이코리아는 센터 내에 PM외 로봇, VR 등 첨단기술을 도입한 각종 즐길거리도 마련할 방침이다.


동구는 센터 건립으로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의 홍보, 약 1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센터 건립지와 규모 등은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논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퍼스널 모빌리티 복합 플랫폼센터 조성을 통해 미래형 친환경 이동수단을 적극 활성화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친환경 명품 도시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엠이코리아는 대구 동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 판매 기업으로 이탈리아, 프랑스 등 해외 유명브랜드 전동 이동수단의 한국 판매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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