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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 'CES 2022’ 통해 지역기업 수출길 열었다 이엠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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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1-10 16:49:53 조회수 133


(재)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이하 대구TP 스포츠첨단센터)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인 'CES 2022'를 통해 지역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지원했다.

대구TP 스포츠첨단센터에 따르면 CES 2022엔 지역기업 12개사가 참가해 3일 동안 258건, 1천573만달러의 상담을 진행했다. 약 4만달러에 이르는 시제품(샘플) 판매 성과도 올렸다.

특히 전기자전거 및 퍼스널 모빌리티를 제작・생산하는 기업인 ㈜이엠이코리아는 이번 CES 일정 중 미국유통회사인 바이있다이렉트(Buyitdirect)사에 시제품 15대를 판매했다. 현재는 약 200대 제품에 대한 납품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두바이와 미국에 제품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는 래리베네트(larrybenet)사와는 전기자전거 약 400대, 약 72만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위한 세부적인 협상이 진행 중이다.

미세전류 및 미세진도를 통한 IOT 근육케어 솔루션을 제작・생산하는 ㈜스트릭은 가져온 시제품 70개를 전시회 기간 중 완판하며, 추후의 계약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호주 템포(Tempo)사와 호주 총판 계약 관련 50만달러 규모의 계약이 추진 중이다.

대구TP 스포츠첨단센터 이재훈 센터장은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확산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참여의지가 높았고 좋은 성과들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IT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TP 스포츠첨단센터는 지역 스포츠 정보통신기술(ICT)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2017년부터 6년 째 CES 베네시안 엑스포 내 스포츠 휘트니스 테크 존에 홍보관을 꾸려,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자리를 만들고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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