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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자전거 전문 기업 EME코리아·에스엠케이...경주 안강에 300억원 들여 생산라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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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4-07 18:33:04 조회수 206


전기자전거 전문 기업 이엠이코리아가 경북 경주 안강에 300억원을 들여 퍼스널모빌리티 및 2차전지 생산라인 구축에 나섰다.
 
7일 경주시와 이엠이코리아, 에스엠케이는 퍼스널모빌리티 및 2차전지 배터리팩 생산 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유치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스엠케이는 이엠이코리아의 자회사로 배터리팩 전문 기업이다.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진행된 이날 MOU 체결식에는 이엠이코리아 김홍식 대표, 에스엠케이 김도형 대표, 주낙영 경주시장,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이철우 부의장, 김수광 시의원이 참석했다.

이엠이코리아와 ㈜에스엠케이는 오는 2025년까지 300억원을 투자해 경주 안강읍에 전기자전거 등 퍼스널모빌리티 생산 시설 및 2차전지 배터리팩 제조 시설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고용 인원은 170여 명이 될 전망이며, ㈜이엠이코리아와 ㈜에스엠케이는 신설 부지로 안강읍 검단일반산업단지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산업부 주관 ‘퍼스널모빌리티 배터리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센터 유치’ 공모 사업에 경주시가 선정된 데 이어 이번 투자유치 MOU 체결로 e-모빌리티산업 중심지로 경주가 급부상하게 됐다.
 
주낙영 시장은 “이엠이코리아와 에스엠케이의 투자유치를 계기로 경주 안강읍이 미래 신성장 산업인 e-모빌리티산업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 동구 신암동에 본사를 둔 이엠이코리아는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동스쿠터 등 다양한 퍼스널모빌리티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매년 새로운 디자인과 신기술을 도입한 제품을 선보이는데, 자체 브랜드 외에도 이탈리아의 페라리, 벨로시페로, 프랑스 마이클 블라스트 등 해외브랜드의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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