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글로벌 여행플랫폼 운영기업인 (주)비아제코리아 가 퍼스널모빌리티 글로벌기업 (주)엘유엘코리아, 모빌리티 충전 및 배터리팩 전문 제조회사인 (주)에스엠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블록 체인회사 (주)유피체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친환경 여행 이동수단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구상이다.

엘유엘코리아의 모빌리티 기술력과 유피체인의 블랙체인 기술을 결합, 비아제코리아 해외 네트워크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다. 친환경 이동수단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지역민들의 이동편의성과 친환경 개선인식을 대폭 향상시키므로 친환경 관광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 블랙체인 기반의 여행플랫폼을 활용하면서 이용객들은 비아제페이를 이용하고 그에 따른 이용실적으로 BSI코리아가 제공하는 토큰을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인도네시아 전기오토바이 기업 Smoot와 한국 전기오토바이 기업 MBI, 전기자전거 기업 LULKOREA, 충전소 및 배터리전문기업 SMK와도 협력해 친환경 운송수단의 운영 및 관리 능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비아제코리아는 인도네시아 주정부와 협력하여 현지 비아제 인도네시 아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 협력사(COCO, NATYA등)들과 함께하고 있다. 발리만의 특화된 여행플랫폼을 국내지역 특히, 제주도와 강원도에 확산시키며 특화된 블랙체인 기반 글로벌여행 플랫폼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엘유엘코리아와 에스엠케이는 전기자전거 등 퍼스널모빌리티 생산 및 2차전지 배터리팩 제조 전문 기업이다. 엘유엘코리아는 대구에 본사를 두고 경북 김천시 일반산업단지(제1공장)내 2차전지 배터리제조 및 전기자전거 수출전문 생산라인을 시공 중이다. 경주시 안강읍(제2공장)에 2025년까지 300억 원을 투자 계획중인 국내 최대 글로벌 퍼스널모빌리티 (전기자전거, 전동스쿠터, 전동킥보드)생산 업체이기도 하다. 배터리 솔루션 업체인 ㈜에스엠케이(SMK)를 인수하는 등 글로벌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비아제코리아 허승무대표는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수집 및 활용에 최적화된 블랙체인 서비스를 도입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엘유엘코리아와 협력해 2025년 예상매출 770만4000불이 달성되고 발리에서 친환경 여행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