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엘유엘코리아⸱타임에너지솔루션, 주행거리 걱정 없는 전기자전거 탄생
작성일 | 2023-02-07 10:19:37 | 조회수 | 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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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유엘코리아 김홍현 회장과 타임에너지솔루션 대표 도영구, 손병락은 6일 대구 동구 신암동에 있는 엘유엘코리아 본사 회의실에서 퍼스널모빌리티 전용 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국내 최초 개발사업 추진하기로 업무협약 및 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발사업에 함께하는 엘유엘코리아는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한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동스쿠터의 제조, R&D, 유통, 플랫폼 개발 등을 사업영역으로 두고 있는 퍼스널모빌리티 전문기업이다. 이는 수출에 전문화된 기업으로 꾸준한 성장을 통해 내실을 갖춰 왔으며, 세계 최대 가전·IT박람회 CES 2022년, 2023년 2년 연속적으로 국내 최초 자체 개발 전기자전거를 전시⸱홍보하여 해외시장 공급계약 체결을 위한 세부적 협상을 진행 중인 저력 있는 기업이다. 이런 기회에 이번 협약을 통하여 개발이 완성된 전기자전거도 선보여 한국 유일의 수소연료 전기자전거를 수출로 이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엘유엘코리아 김홍현 회장은 "퍼스널모빌리티 기존 동력원이 리튬이온 및 리튬인산철 배터리의 단점을 보완하고 친환경 수소 생성을 위한 수소연료팩을 사용하는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하여, 주행 조작 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통하여 자동으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으므로, 기존 배터리 기반 단점의 한계성을 극복할 수 있는 배터리와 수소연료전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춘 기술"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MOU 및 공동기술개발 계약식을 기점으로 엘유엘코리아와 타임에너지솔루션이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배터리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환점으로 생각하고, 전 세계 퍼스널모빌리 업계를 선도하는 일류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당 기술은 수소연료전지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국내외 활발히 연구 중이나 퍼스널모빌리 분야에의 적용연구는 기초단계에 머무르고 있으며, 엘유엘코리아와 타임에너지솔루션의 협업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에 성공한다면, 퍼스널모빌리티 분야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여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타임에너지솔루션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기술 출자한 연구소기업이며, 세계 최대 가전·IT박람회 ‘CES 2023’에서 ‘지속가능성, 에코디자인 & 스마트 에너지’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기(제품명: TES-200)는 자체 에너지 생산, 저소음 등의 특성을 가져 일반 소비자가 손쉽게 실내외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수소연료전지스택과 수소 버퍼, 수소 카트리지, 수소연료팩 등으로 구성됐다. 작동원리는 수소화합물과 물을 사용해 수소 발생장치에서 수소가 직접 생산되며, 생산된 수소는 수소 버퍼에 저장되고, 저장된 수소는 수소연료전지에 공급돼 전력을 생산하는 식이다. 향후 레저 및 캠핑(50~200급), 소형발전기(0.5kW~2kW), 독립·비상 발전(3kW 이상) 등으로 나눠 사업화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국내 특허 23건과 해외 특허 1건을 보유했다. 손병락 대표는 “CES 2023에서 선보인 친환경 수소연료전지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행거리를 걱정하지 않는 퍼스널모빌리티의 배터리 사용 환경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다”며 “모빌리티 시장의 기존 수소에너지의 한계를 뛰어넘는 제품 개발에 성공한다면 모빌리티 시장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여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개발 목표를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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