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업체 EME(이엠이)코리아가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우 정준호 전속모델 계약체결에 이어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ME코리아는 지난 25일 “배드민턴 세계 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이용대 선수가 당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최근 ‘2019 Korea Top Awards’에서 친환경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EME코리아는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동스쿠터 등 30가지 이상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EME코리아를 경영하고 있는 마라토너 출신 김홍식 회장은 스포츠와 연예계의 두터운 인맥을 통해 활발한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일 배우 정준호를 전속모델로 발탈한데 이어 이용대를 홍보대사를 위촉한 것.

이용대는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퍼스널 모빌리티를 관심이 많다”며 “홍보대사로 발탁된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EME코리아를 잘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국민적 스포츠 영웅으로 발돋움한 이용대는 ‘단짝’ 유연성과 함께 6월4일부터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되는 호주오픈에 출전할 계획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