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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스포츠] 이용대 호주오픈 출전…최강 복식조 부활로 올림픽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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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4-09 13:37:37 조회수 225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이용대(31)가 생애 4번째 올림픽 출전을 정조준하기 시작했다. ‘남자배드민턴 복식 세계랭킹 104주 연속 1위’ 당시 호흡을 맞춘 유연성(33)과 재결합 했다.

6월 4일부터 이용대-유연성 조는 시드니 스테이트 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2019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시리즈 호주오픈에 참가한다. 호주오픈은 2014·2015년 두 선수가 2연패를 달성한 대회다.

이용대는 2016 BWF 슈퍼시리즈 코리아오픈 우승 후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면서 유연성과 결별했다. 2018시즌 후반기 국제대회 복귀 후에는 김기정(29)과 월드투어에 참가, 마카오오픈과 스페인 마스터스를 제패했다.

2년의 공백에도 이용대는 김기정과의 남자복식 조가 2019년 4월 세계랭킹 30위에 오르는 등 건재를 과시했다. 유연성과의 재회가 1위 탈환으로 이어질지 주목받는 이유다.

용대(오른쪽)가 ‘남자배드민턴 복식 세계랭킹 104주 연속 1위’ 당시 호흡을 맞춘 유연성(왼쪽)과 재결합하여 2019 호주오픈에 출전한다. 사진=옥영화 기자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1월 “이용대 측으로부터 국가대표팀 복귀 및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 의사를 전달받았다. 연말로 예정된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용대는 25일 국내 최대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업체 ‘EME(이엠이)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대외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위촉식에서 이용대는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퍼스널 모빌리티에 관심이 많다. 홍보대사로 발탁된 만큼 많은 사람에게 EME코리아를 잘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019 Korea Top Awards 친환경브랜드 부문 대상에 빛나는 EME코리아는 자체 배터리 생산을 통해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동스쿠터 등 30가지 이상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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