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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DGIST 연구소기업 '그린모빌리티', EME코리아와 손잡고 전기이륜차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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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4-09 13:45:38 조회수 199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DGIST는 24일 오전 11시 연구본부동에서 DGIST연구소기업인 (주)그린모빌리티와 EME코리아가 전기이륜차 및 삼륜형 이륜차 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린모빌리티가 생산하는 발렌시아, 모츠트럭 등 정부 보급사업 차종을 포함한 총 8개 차종의 전기이륜차를 EME코리아가 보유한 판매·서비스 망을 통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서비스와 부품 공급망 공유 △신차종 개발에서의 협력 △자사의 해외 생산 △판매망을 통한 수출 등 다방면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린모빌리티 오승호 대표는 “소형 퍼스널 모빌리티 차량에 국내 최고의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그동안 판매 네트워크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국내, 해외 글로벌 판매망을 확보한 EME코리아와의 협업으로 명실상부한 전기이륜차 리딩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DGIST 김호영 융합연구원장 겸 연구부총장은 “DGIST 출자기업이자 연구소기업 1호인 그린모빌리티에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원활한 생산 및 공급을 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기술지원을 할 것”이라며 “사물인터넷(IoT)·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지원을 더욱 강화해 대구시가 추진중인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 구축에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그린모빌리티는 대구시의 지원으로 지난해 대구국가산업단지 내에 국내 최초의 전기이륜차 전문 생산 공장을 완공 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이탈리아의 페라리, 벨로시티, 독일 필립스 등 국내외 독점 판매권을 확보중인 EME코리아는 총 50여종의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의 E-모빌리티를 개발, 국내 인증 완료 후 국내 및 유럽수출 판매를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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