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E(이엠이)코리아(이하 이엠이)가 슈퍼프리미엄급 모터 기술을 이전받음으로써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엠이 측은 5일 “퍼스널모빌리티 도입 생산을 위한 통상실시권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상실시권은 해당 특허를 이용해 제품을 만드는 등의 행위를 하는 경우 이와 관련된 권리를 뜻하는 말이다. 

이엠이는 새로운 모터를 장착한 전동퀵보드 신제품을 내년 상반기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장착될 모터는 영구자석 모터로,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효율이 높아 에너지 절감에도 탁월하다. 

이엠이 측 관계자는 “전동퀵보드 신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대폭 향상되며, 진동과 소음이 획기적으로 감소하게 돼 안락한 승차감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